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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2개월 만에 특별한 개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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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초등학교 개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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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05월 10일(수) 17:30 [(주)온양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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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초등학교 개교식 | ⓒ 온양신문 | |
아산초등학교가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 등 교육수요자에게 감동을 주는 아산교육의 중심으로 자리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3월 2일, 특수학급 1학급 및 병설유치원 3학급을 포함한 27학급, 707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입학식을 가진지 2개월 만에 아산초등학교가 특별한 개교식을 가졌다.
이날은 임완묵 천안, 심장근 예산 교육장과 충무교육원장, 안성준 전 아산교육장, 현재규 전 아산교육장, 등이 많은 교육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복기왕 시장을 비롯해 오안영 의장,이명수 국회의원, 김응규, 장기승 도의원, 조철기, 유명근, 이기애, 김영애, 이영해 의원 등 교육에 관심이 많은 정치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아산초등학교는 친환경 교육환경으로 밝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해 특수학급 1학급과 병설유치원 3학급, 그리고 27개의 학급으로 구성해, 초대 정근선 교장의 취임으로 3월 1일 행복 나눔학교 준비교로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정근선 아산초 교장은 “꿈과 희망으로 배움을 만들어갈 것이며, 참사랑 실천과 교사와 학부모의 참교육터인 아산초등학교 희망의 둥지에서 뒤처지는 학생이 없도록 학생 개개인의 맞춤교육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여러분은 새 학교의 첫 번째 주인으로 늘 학교를 사랑하고 친구들과 손잡고 살아가며 성장해 가길 바란다. 학교의 성장은 교장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서로 챙겨주며 마을 속 학교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고 했다.
복기왕 시장은 “아산초등학교의 개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학생과 선생님 학부모 대표가 직접 나와 각각 인사를 전해 매우 새롭고 뜻 깊다. 이곳에서 지역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으로 성장해 인재로 배출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명수 의원은 “이곳의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이다. 아산을 상징하는 아산초가 명문학교로의 발전을 위해 뒷받침할 것이며 아이들을 위한 교육정책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이명수 의원은 아산초등학교 6행시를 선보였고, 학부모들의 축하메시지 동영상과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각 주체들이 학교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밝혀 박수가 쏟아졌다.
아산시 용화동 공동주택개발로 인해 유입되는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 제공과 안전한 통학편의를 제공과 교육수요자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신설을 추진하게 된 아산초등학교는 2014년 7월, 30학급 규모의 학교 설립계획을 확정, 2016년 1월 21일 공사를 착공, 2017년 2월 17일 준공을 마쳤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에 연면적 14,426㎡ 규모의 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과, 녹색건축물 일반등급을 갖추어 친환경적인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색깔있는 학교’ 일환으로 색채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밝고 아름다운 환경조성을 꾸몄으며, 다목적강당, 시청각실, 컴퓨터실, 도서실, 창의학습 공간, 전교실 80인치 전자칠판 등 선진형 교과수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으며, 차량출입 관제시설과 200만화소급 CCTV 설치 등으로 학생안전을 위한 시설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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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아산초 병설유치원생들의 축하공연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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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학생들의 교가제창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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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지난 3월 2일, 특수학급 1학급 및 병설유치원 3학급을 포함한 27학급, 707명의 학생으로 출발해 입학식을 가진지 2개월 만에 아산초등학교가 특별한 개교식을 가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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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교기 전수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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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날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 등 각 주체들이 학교를 잘 이끌어나가겠다는 각오와 다짐을 밝혀 박수가 쏟아졌다.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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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김지철 충남교육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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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복기왕 시장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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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명수 의원 | ⓒ 온양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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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영 기자  iony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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